오늘은 DRC 튜닝에서 Cross-over 설정에 대해서 애기해 보려고 한다. 아래는 Ti manual에 있는 그림이다.
Ti Tool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겠다.
Ti 튜닝 tool 에서 Cross-over 설정은 3가지 주파수 설정으로 나누어 조정할 수 있다.
위에 Frequency(Hz) 적혀 있는 200Hz가 첫 번째 Cross-over 지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애기는 200Hz 지점까지 한 개의 구역으로 지정하겠다는 의미이다. 200Hz 이전까지의 대역은 Bass와 연관이 많이 되는 주파수 대역이다.
스피커 튜닝 시 주파수별 음질 특징
스피커를 튜닝할 때 다양한 주파수 범위가 전체 음질과 오디오 출력 특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다양한 주파수 범위와 관련된 특성을 분석한 것입니다. 1. 베이스 주파수(20Hz - 250Hz):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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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C 튜닝하는 가장 큰 목적은 오디오 신호를 입력별, 주파수별 나누어서 컨트롤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게 되면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 오늘 글의 목적은 Cross-over 지점에 대한 나의 견해이다. 일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Bass만 컨트롤하기 위해서 이 지점을 설정한다면 200Hz 아래 지점을 설정하게 된다. 낮게는 100Hz, 높게는 200Hz 그러나 여기서 내가 애기 하고 싶은 목적은 스피커 튜닝에 따라 다르다는 애기이다. 튜닝 시 일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는 애기이다. 나의 경험을 풀어 보자면 350Hz로 지정했을 때 저역은 자연스러우면서 목소리가 좀 더 자연스럽게 튜닝이 되었다.
물론 다시 언급하자면 스피커 시스템과 나의 튜닝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 튜닝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예민하다. 많은 시간 튜닝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 튜닝에 대한 나의 소리 판단은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EQ 조절의 숫자의 조절 Gain이 점점 줄어든다. 이렇듯 많은 집중이 필요하고 귀에 대한 피로도가 많다. 내가 블로그를 작성하는 목적은 사실 나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와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조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는 글이다. 글이 너무 장황하게 쓰인 것 같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애기는 Cross-over 지점을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른 음질적인 차이가 크다는 애기 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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