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Story/실제 적용 사례

목소리 Clear 하게 튜닝하는 방법

톤King 2024. 6. 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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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목소리를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튜닝하는 목표를 가지고 튜닝 계획을 세웠다.

EQ 튜닝에 앞서 조절하려는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목소리를 Clear 하게 튜닝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

 

1) EQ

2) 주파수 선정이 후 입력별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DPEQ 기능)

3) 3 band DRC 

 

1) EQ 튜닝 Guide

우선 EQ 부분을 설명하게 되면 주로 목소리를 자연스럽고 잘 들리게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중/저음 대역 (200Hz ~ 2KHz) 대역 조절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100Hz ~ 500Hz 대역을 EQ 레벨을 내리게 되면 기존 약간 가려져 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들을 걷어내는 효과가 보이게 된다. 

특히 남성 부분에서 이부분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이 대역의 부분의 에너지가

많게 되면 남성 목소리의 배음이 많게 들리게 된다. 

 

장점으로는 목소리가 두께감이 좋고 힘 있는 소리로 들리나 과하게 되면 먹먹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목소리를 잘 들리게 튜닝하기 위해서는 낮은 저음의 Boost  및

Target 재생 대역을 선정하고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앞선 언급한 대역의 주파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튜닝으로 접근해야 한다.

 

1KHz 대역은 전체적인 음색의 밝기와 연관이 되기도 하나 목소리의 명료도, 두께감, 거리감과

영향이 되는 대역이다. 목소리를 좀 더 선명하고 음악에서 목소리의 분리도를 좋게 하기 위해서

내리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한다. 너무 내리가 되면 음악의 생동감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튜닝 시 좀 더 세밀함이 요구된다.

 

EQ 튜닝은 수많은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집중해서 튜닝해야 소리를 좋게 만들어질 수 있다.

음악 청취는 방의 환경과 그날의 몸 컨디션 다양한 요소들이 소리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튜닝했던 EQ를 여러 일 나누어서 다시금 들어보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다.

 

 

2)  주파수 선정이후 입력별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TI 앰프 튜닝 tool에서 DPEQ 실제 사용 예를 들 수 있다. 

 우측에 Threshold Low(dB) 부분에서 -30dB , Threshold High(dB) -10dB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면

 dB로 표현된 부분은 신호 레벨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래프를 보게 되면 -30dB 입력을 기준으로 위/아래 그래프가 Mix Ratio 1와 0에 있다가 -30dB을 기점으로

그래프가 위/아래로 내려오게 되는데 선정된 주파수를 입력별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는 Tool의 기능이다.

아래 링크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2024.02.06 - [Sound Story/EQ Tunning] - DPEQ 기능 (TI AMP)

 

DPEQ 기능 (TI AMP)

1. DPEQ 에너지 (ms)는 오디오 샘플을 평균화하기 전에 얼마 동안 평균화할지를 알고리즘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시간이 짧을수록 믹서는 입력 신호 레벨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시간이 길수

revolutionapple.tistory.com

 

 이부분의 경우 목소리 존재감을 있게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1KHz ~ 8KHz 주파수 대역에서 현재 튜닝하려는

스피커 시스템에서 적합한 튜닝 주파수를 찾아 입력이 낮은 때는 EQ boost가 최대치로 설정하고

입력이 클 경우는 Boost 한 EQ가 전혀 적용되지 않게 튜닝하여 입력이 클 때 EQ Boost가 Threshold 부분에서 신호가

눌려서 디스토션이 발생하여  목소리 지저분한 소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3 Band DRC로 목소리 선명도 조절하기 

  멀티 밴드 DRC로 목소리 선명도를 높이는 방법에는 일단 200Hz 아래 대역은 저역과 많이 연관 있는 대역으로

  저음을 많이 내기 위해서 boost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멀티 밴드 대역을 나눌 때 일반적으로 200Hz

  아래로 설정하게 된다. 물론 각자의 시스템에 맞게 들어보면서 조정이 필요하다.

 

   일단 목소리 선명도 및 깨끗한 목소리는 Mid 대역(중음대역)의 Threshold를 -25dB ~ -20dB 변경해 가면서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Threshold 대역이 너무 낮아지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레인지가 작아졌다는

   느낌이 소리 청취 시 확실하게 인지가 되게 한다. 목소리의 높낮이 표현이 Threshold 레벨이 낮아질수록

   표현이 더 되게 된다. 반대로 이부분을 적절하게 조절하게 되면 소리의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게 되어서

   소리 청취 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내츄얼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소리를 만드는 부분은 모든 정답이 없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 각자의 귀에 자기 판단 및 기준으로

   튜닝 되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것이 정답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추가적으로 Attack/Release Time 설정으로 목소리의 명료도도 바꿀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목소리가 소리가 크긴 한데 선명하지 않을 경우 대역 200Hz ~ 300Hz Cut 하거나 

    6KHz ~ 7KHz을 Cut 하는 방식도 있긴 한데 Cut을 한다는 부분은 레벨을 줄이기 때문에 소리가 

    작아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방식도 방법이기는 하나 Attack/Release Time 조절로서 목소리를 

    깨끗하게 잘 들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들면 멀티 밴드 DRC Cross-over 대역을  4KHz - 20KHz 이 설정하고

    Attack을 1ms 빠르게 잡고 Release 50ms ~ 100ms 변경해 가면서 들어보게 되면 목소리의 거칠음이 덜 하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깨끗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다

 

   1) 200Hz ~ 300Hz EQ로 Cut  레벨을 내려서 목소리의 선명도 확인

       1kHz ~ 3KHz 대역을 EQ로 Cut 해서 목소리 꽥꽥 거리는 소리 줄인다.

 

   2) DEPQ 을 사용해서 낮은 입력에서 EQ boost 하고 큰 입력에서 줄이는 방식으로

       낮은 입력의 음원에서 선명하게 목소리가 나오고 큰 신호에서 Boost가 줄어들어

       디스토션이 나오지 않은 목소리 구현 가능

 

   3) DRC 부분은 200Hz,  4000Hz  2개 주파수를 센터 주파수로 선정 3 부분으로 주파수 대역을 나누고

       4000Hz 이상의 대역에서 -20dB 이하 신호로 Threshold로 신호를 누르거나 

       Attack time은 빠르게 1ms, Relese는 50ms ~ 100ms로 설정하여 고역의 거친 부분이 표현되는

      4K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은 좀 둔하게 Attack/Release 타임이 설정되어 소리가 둔하게 표현되어

     거칠지 않고 선명한 목소리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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