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독서일기

(책서평 7) 책으로 변한 내 인생_저자 이재범

톤King 2022. 11.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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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다시 시작한 지 2달이 좀 넘은 것 같다. 어린 나이 때는 책과 친하지 않았고

책에 대한 필요성이 느끼지 못하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지적 호기심과

삶의 변화에 대해 갈구를 느껴서 책을 무작정 일주일에 한권씩 읽기 시작했었다.

 

그 당시 돌이켜 보면 그래도 꾸준히 했었던거 같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면 머리속이 텅 빈 것처럼 느껴졌고 머 한 것인지 모르는 생각이 들었고

지속적으로 책읽기를 유지하지 못했던 거 같다. 

 

한 세월이 흘려서 지금 다시 나는 독서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이번 동기는 예전과 똑같은 삶의 변화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크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어느덧 13년이 훌쩍 지나서 나이를 먹었다는 것과

삶에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서 삶을 사는 태도도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이상적인 사람과 지금 현실의 나와 동일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족이 있는가 보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저자도 나와 동일하게 책에 대해

친숙하지 않았고 삶에 대한 변화를 위해 책 읽기를 시작했던 상황은 동일했기

때문에 공감을 가지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글쓰기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부분에서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많은 사람들은 애기를 하지만 그 좋다는 감정과 경험이

운동을 해서 몸의 변화를 얻는 수준으로  천천히 경험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대학교 때 그럼 생각으로 

포기했고 지금 역시 그런 경험을 하고자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

 

삶을 성공적으로 살았던 유명 인사들이 얘기하는 조언 중에 꼭 하나가

독서하기 와 글쓰기이기 때문에 그동안 실천을 지속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하면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시금 

시작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독서라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가장 손쉽게 많은 비용을 들지 않으면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 전까지는 그 본연의 가치를

모르고 사는 것처럼 시간이 흘려 경험을 통해서 나는 독서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를 하면 할수록 독서를 더 하게 되는 이유가

그런 이유 때문이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책 읽기 일주일에 2권 ~ 3권도 꾸준히 2달 정도 읽고 30권 정도 읽은 지금 

처음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할 때 문장을 읽을 때 잘 이해가 안 되고 속도가 느렸던 부분들이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느껴질 정도로 빨라지고 이해도가 좋아졌다.

 

먼가 변화를 느끼고 있고 머리는 좀 더 창의적으로 변화는 것 같다. 왜 그러냐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런 노력을 지속하는 것에 목표를 해서 

지금의 나보다 더 성장한 나의 모습으로 나를 마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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