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이 대중적으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공을 드렸다면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다라는 내용이였다.
그 당시에 나는 그 책을 읽지 않았지만 책 제목만 읽고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1만 시간은 우리나라 학교를 다녔던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공교육으로 영어를
수업을 받고 습득한 시간으로 보면 족히 1만 시간은 넘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영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듯하기 때문이다.
단순 1만 시간을 보냈다고 해서 전문가 수준에 오를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만 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이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다른 방향으로 저자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다. 책의 페이지도 상당해서 읽는데 약간 힘들긴 했지만 읽으면서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 다양한 책을 읽다보니 저자의 생각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글 속에서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애기는
선척적인 능력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노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고
인간은 누구나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은 노력을 통해서 얻을수 있으나
그 노력이라는 것은 이책에서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서 뇌의 적응력을 활용함으로 이전에 불가능 했던 것을
해내는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1.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작게 나눈다.
- 그 작게 나눈 행위들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2. 나는 잠재적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목표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여기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좌절하지 말고 나를 믿는다.
선천적으로 타고나 사람은 없다. 단지 초기 배우는 단계에서는 습득하는 능력의 차이로
배우는 시간의 차이와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는 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이후에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3. 의식적인 노력은 예를들면 이렇다
테니스을 처음 배웠다고 하면 처음에는 테니스 공을 라켓으로 치기도 받기도 어려우나 어느정ㄷ
라켓 잡는 것과 공을 치고 받는것에 익숙해 지면 경기는 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그러나 딱 그 수준까지다. 정확히 나의 경기 자세와 부족한 부분들을 전문가로 부터 피드백을
받고 그부분의 의식적으로 연습을 통해수정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아가야지
전문가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의식적인 노력을 할 때 '컴포트 존'을 벗어나서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영어대로 생각하면 안락함을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의식적인 노력은 그 무엇보다 힘들다는 것이다.
4. 전문가에 대한 피드백 및 개선
지속적으로 전문가에게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개선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비로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에 준하는 노력을 통해서
개선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원하는 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해보기로 했다
적어도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힘들어도 내가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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