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독서일기

(책서평 6) 왜 일하는가

톤King 2022. 10. 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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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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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직장 생활은 12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책의 제목 처럼 나는 회사 생활하면서 나에게 수백 수천번 질문했던 거 같다.

강한 호기심이 들어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일하는 것은 우리 삶에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고
그러니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더 자신이 맡은 일에 사력을 다해 전념하라고 말이다.

지금 자신이 하는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가능하다면 무아지경에 빠질 때까지 몰입해라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다가와도 당당히 맞서 부딪쳐보면 분명 자신을 옭아매던 고난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도 못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이 문구가 요새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왜냐하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과연

이 어려운 순간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나는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네" 라고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내가 가진 환경을 탓을 하며 어쩔 수 없다는 패배의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던게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다.

정말 내가 맡은 일을 사력을 다해 전념해 본적이 있는지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지시받아서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일하는 고통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일을 12년동안 하다 보니 이것보다 더 잘하는 것은 없는것 같다.

이러한 상황이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가끔씩 일이 하기 싫을 때마다 나에 천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직업이 더 잘 맞을까? 고민을 했던거 같다.

 

앞으로는 지금의 일을 천직이라 여기고 즐겁게 일해 보려 한다. 일하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현재 자신의 능력을 기준으로 할 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 것을 결정한다면 결코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현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더라도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더 높은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자기의 업무 능력을 스스로 한정해 버리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 익숙한 업무 이외 것들은

내가 하지 않는 것으로 제한하다 보면 나 스스로 한계를 정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은 누구보다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해 보기로

마음을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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