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조정 시 각 주파수 별로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Hz ~ 60Hz (초저주파수):
- 이 범위는 가장 낮은 베이스음을 담당합니다.
- 부스트하면 음악에 깊이와 힘이 생깁니다, 특히 전자음악이나 힙합에 효과적입니다.
- 과도한 부스트는 무거워 보이는 사운드를 만들고, 스피커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60Hz ~ 250Hz (저주파수):
- 이 범위는 베이스와 낮은 남성 보컬의 깊이를 결정합니다.
- 부스트하면 사운드가 더 풍부하고 따뜻해집니다.
- 너무 많은 부스트는 '뭉게지는' 사운드를 만들고, 음악이 집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 250Hz ~ 500Hz (저중주파수):
- 이 범위는 사운드의 '몸체'를 형성하며, 대부분의 악기와 보컬이 여기에 속합니다.
- 과도한 부스트는 사운드가 '콕콕 찌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컷하면 사운드가 더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 500Hz ~ 2kHz (중주파수):
- 이 범위는 사운드의 정의와 명료성에 중요합니다.
- 부스트하면 보컬과 악기가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 과도한 부스트는 사운드가 지나치게 앞서 나가거나 거슬리게 할 수 있습니다.
- 2kHz ~ 4kHz (고중주파수):
- 이 범위는 사운드의 선명도와 존재감을 결정합니다.
- 부스트하면 사운드가 더 활기차고 뚜렷해집니다.
- 너무 많은 부스트는 귀에 거슬리는 '시끄러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4kHz ~ 6kHz (저고주파수):
- 이 범위는 사운드의 선명도와 디테일을 강조합니다.
- 부스트하면 악기의 디테일이 더 잘 들리고, 사운드가 더 생생해집니다.
- 과도한 부스트는 '금속성'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6kHz ~ 20kHz (고주파수):
- 이 범위는 사운드의 '에어'와 '빛'을 담당합니다.
- 부스트하면 더 상쾌하고 밝은 느낌을 줍니다.
- 너무 많은 부스트는 사운드가 지나치게 날카로워질 수 있습니다.
EQ 설정은 음악의 스타일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 주파수 범위를 조절할 때는
세심한 귀 기울임과 실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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