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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튜닝 시 주파수를 조절하면 소리의 특성과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각 주파수 대역을 조절하면 다음과 같은 소리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저주파수 (20Hz - 250Hz)
- 20Hz - 60Hz: 이 범위는 깊은 베이스를 포함하며, 저음의 강도와 깊이를 강화합니다. 이 주파수를 올리면 음악의 충격감이 강해집니다.
- 60Hz - 250Hz: 베이스 기타와 킥 드럼의 존재감이 강조됩니다. 이 대역을 과도하게 올리면 소리가 둔탁해질 수 있습니다.
- 중저주파수 (250Hz - 500Hz)
- 이 범위는 음악의 따뜻함과 두께를 제공하며, 보컬과 악기의 바디를 형성합니다. 너무 높이면 소리가 탁해지고, 너무 낮추면 얇아집니다.
- 중주파수 (500Hz - 2kHz)
- 500Hz - 1kHz: 보컬의 명확성과 악기의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이 범위를 조정하면 보컬이 더 뚜렷해지거나 후퇴하게 됩니다.
- 1kHz - 2kHz: 악기의 선명도와 보컬의 명확성을 높입니다. 이 주파수를 높이면 소리가 날카로워질 수 있습니다.
- 중고주파수 (2kHz - 4kHz)
- 이 대역은 음성 명료도와 악기의 디테일을 책임집니다. 이 주파수를 올리면 소리가 더 밝고 선명해지지만, 과도하게 높이면 귀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 고주파수 (4kHz - 20kHz)
- 4kHz - 8kHz: 사운드의 생동감과 밝기를 추가합니다. 이 대역을 높이면 소리가 더 샤프해지지만, 과하면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8kHz - 20kHz: 고음역대의 반짝임과 섬세함을 추가합니다. 이 범위를 올리면 소리가 더 공기감 있고 세부적으로 들리지만, 과도하게 높이면 소리가 시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각 주파수 대역의 조절은 사용자 취향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번의 시도와 청취를 통해 최적의 튜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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