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Story/스피커 이론
🔉 인클로저 내 흡음재가 PR의 Q값에 미치는 영향
톤King
2025. 4.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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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본 개념 : "Q값은 에너지 저장 vs 에너지 손실의 비율"
- Q값이 높다 = 공진 주파수에서 에너지가 오래 남아 있고, 잘 안 사라짐 → 부밍
- Q값이 낮다 = 진동이 빠르게 사라짐 → 부밍 억제
🧪 2. 흡음재가 하는 역할: 에너지 소산(dissipation)
흡음재는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1) 공기 마찰
- 소리파가 흡음재를 통과하면서 마찰 → 운동 에너지가 열로 변환됨 → 에너지 손실 발생
(2) 기체 압축/이완 저항
- 폐쇄된 공간 내 공기가 PR 진동에 따라 압축되는데, 흡음재가 이를 기계적으로 저항
→ PR 진폭이 줄어들고, 에너지 지속 시간이 짧아짐
즉, 이 모든 작용이 “에너지 손실량 ↑” → Q값 ↓ 로 이어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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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학적으로 어떻게 표현되나요?
여기서
- = 기계적/공기 저항 (댐핑 값) → 흡음재가 증가시키는 변수
- = PR의 질량
- K = 시스템의 복원력 (스프링 상수 등)
흡음재를 많이 넣으면
- R↑ → Q ↓
흡음재가 없거나 약하면
- R↓ → Q ↑
📦 4. 소형 밀폐형 구조일수록 더 민감한 이유
왜 소형 + 밀폐형 구조에선 흡음재 영향이 크냐면?
요소 | 영향 |
공간이 좁음 | 공기압 변동이 큼 → 압축/이완 강도 ↑ |
벽 반사 ↑ | 소리의 반사가 반복됨 → 흡음재 없으면 Q ↑ |
내부 공명 피크↑ | 댐핑 없으면 정재파 발생 위험↑ |
📌 이때 흡음재가 없으면, 공진 주파수 대역에서 높은 피크(Q값 상승)가 그대로 남게 됩니다.
🎯 정리 요약
조건 | 물리적 변화 | 수학적 영향 | Q값 변화 |
흡음재 많음 | 마찰↑, 공진 흡수↑ | R↑R ↑ | Q ↓ |
흡음재 없음 | 에너지 지속↑, 반사↑ | R↓R ↓ | Q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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