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저음을 만드는 방법(실무편 2강)
작은 스피커에서 저음을 만드는 것은 제법 힘든 일이다. 물론 기대 수준에 따른 차이는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부분이 많이 연관되어 있는 스피커는 저역을 만드는 요소 용적, 스피커 크기, 스피커 성능이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 3가지를 역행하는 기대의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 '와우'가 되는 스피커 제품이 되는 것이다.
나는 작은 스피커에서 저음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고 실제 경험도 많이 했다.
스피커는 정말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그 이유는 정말 많은 것이 있지만 내가 경험하고 습득한 것을 매뉴얼로 만들어서 알려준다고 그것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다. 요새 AI 시대인대 이처럼 차별화되는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저음을 강화 시키는 DSP(디지털 처리 신호)
디지털 신호 처리(DSP, Digital Signal Processing)는 오디오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하여 저음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DSP 기술을 사용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저음의 품질과 강도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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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을 풀어 보려고 한다. 작은 스피커에서 저음을 많이 내려고 EQ boost를 많이 한다. 그러나 올리는 Gain이 많을수록 스피커 신뢰성, 스피커 디스토션 등 안 좋은 것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작은 스피커 저음을 만드는 최적의 방법의 생각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낮은 볼륨에서 저역 Boost를 최적화 하고 큰 볼륨으로 갈수록 EQ Boost 한 Gain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실제 경험을 해 보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적어도 나의 경험으로는, 물론 내가 다 옳다고는 할 수없다. 그래서 내가 접근한 방식은 일단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 높은 입력의 신호를 인가하여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의 최대치를 확인한다
- 저음의 최대 지점 확인은 SPL 측정 또는 앰프 EQ 측정 등으로 알 수 있다.
- 저음 큰 음원들을 들으면서 유닛의 이상음 또는 과 진폭, 자연스럽게 저음을 내는지 확인을 한다.
- 그렇게 확인된 지점을 저음을 될 수 있는 한계로 정하고 중/고역 (Cross-over)를 튜닝한다.
사실 위 부분에서 설명한 부분들을 할 수 있을려면 소리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익숙한 음원과 측정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물론 어렵지 않다. 단지 모르면 하기 어려울 뿐이다.
이와 별개로 나의 경험을 조금 더 설명하게 되면 일단 작은 스피커의 튜닝 시 디지털 앰프를 쓰게 되면 출력은 앰프에서 Threshold 지점을 정해서 출력을 맞추게 된다. 이 지점은 출력을 제한하는 지점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
이 지점은 출력을 제한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음을 가장 자연스럽게 내기 위해서는 이 지점 이하로 튜닝을 하면 가장 좋을 것이다. 이 부분의 key 일 것 같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튜닝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